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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활성화위원회, 무안부터 제주 노선 유지 성명서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5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부터 제주 노선 유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항활성화위원회는 무안국제공항의 유일한 국내선 노선인 무안~제주 노선의 지속적인 운항과 서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일상 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10년만인 2018년 총 이용객 54만명을 돌파, 2019년 8월 초 개항 이래 처음으로 이용객 60만명을 달성했고,” “금년 말에는 무안국제공항 총 이용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무안~제주 노선 중단은 제주를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공항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선포식 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하셨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광주 민간공항과의 통합을 기점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지역경제를 주도할 미래전략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씀하신 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안국제공항이 2021년 광주민간공항 통합,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역 개통을 앞두고 늘어날 이용수요에 대비하여 389억원의 예산으로 공항편의시설확충을 추진 중에 있어, 무안국제공항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에 무안~제주 노선 유지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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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태풍 ‘링링’ 24시간 비상체계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위광환 부시장 주재로 자체 대처사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농작물 피해예방조치, 긴급복구 지원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0년 곤파스, 2012년 볼라벤과 매우 유사한 경로로 북상 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태풍은 7일 오전 3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을, 오후 3시께는 서산 서남서쪽 약 70㎞ 해상을 지나 이날 밤에 경기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나주시는 태풍 북상기간 내 총력 대응을 위한 휴가자 복귀를 통해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 24시간 비상 근무체계 가동은 물론, 하천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소규모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영산강, 지석천, 만봉천, 문평천 등 주요 하천변 둔치 주차장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주택가, 농경지 침수를 대비한 배수펌프장 조기 가동수위 설정 및 하천배수문에 대한 일제 점검과 배수펌프장 전기·기계 응급처리반 전문 인력 8명을 배치·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큰 피해가 우려되는 벼, 과실 등 농작물의 조기수확 및 출하를 독려하고, 강풍에 대비해 시설하우스, 고추, 참깨 등은 지주시설과 고정끈을 보강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그늘막 쉼터도 임시 결박 조치했다. 한편, 나주시 안전재난과에 따르면, 태풍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설 것을 대비해,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창틀에 유리가 고정되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출은 되도록 금해야하지만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시에는 건물 간판이나, 공사장, 맨홀을 피해서 걷는 것이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 도로, 교량 등은 절대 건너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구비해두면 좋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태풍에 대처하는 우리 시의 목표는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라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해 노후건축물, 옥외 광고물, 농업·건설 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1년 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태풍이 오기 전 수확기가 된 과실과 농작물을 서둘러 수확해주길 바란다”며,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은 물론, 마을방송, 재난문자, SNS등을 활용한 태풍대비 실시간 행동 요령 전파 등을 통해 시민 안전,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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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에 열린 제9회 공모전 때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는 제10회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부문과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 부문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재도전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에게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에게 가점 1점을 부여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 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재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그간 혁신적 관광기업 6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약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추가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관련 창의적인 사업소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도전 부문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을 자양분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공사례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9월 1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중 설명회가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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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 제9회 공모전 시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 개최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부문,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부문으로 진행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폐업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재도전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에게는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가점 1점을 부여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원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재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원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간 6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했고, 약 1,7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 안덕수 실장은 “관광벤처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업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실시되는 공모전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육성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의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9월 1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중 설명회가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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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안호영 의원, 이서면 헬기소음 해결에 팔걷어[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 전주항공대대 헬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16일 안 위원장과 안 의원은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와 육군 제2612부대에서 잇달아 다중민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회 의장, 윤수봉 완주군상공 일방적 침범 반대대책위 위원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항공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호영 의원은 “항공대대 이전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다른 지역의 주민 피해가 없는 가운데 전북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완주군민이 요구하는 합당한 대안에 대해 국방부와 전주시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도 “전주항공대대가 올 1월에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이전한 후 완주군과 사전 협의도 없이 이서면 상공을 헬기가 수시로 저공비행하는 바람에 이서면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세우 반대대책위 위원장 등 주민들도 “이서면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지옥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비행경로 변경을 강력히 주장해왔지만 전주시 등은 아직까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의 반발과 분노가 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헬기 소음 피해를 해소해 달라는 소망을 담은 완주군민의 서명부를 안 위원장에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전체 군민의 60%에 가까운 5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주시가 모든 민원을 조치하겠다고 말하고도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점이 비판의 초점이 됐다. 실제로 전주시는 완주군에 보낸 공문을 통해 “비행노선을 전주·익산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은 항공대대 시설의 전면 재건축과 항공기 비행안전 확보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서면 주민들의 극심한 고통 민원을 ‘장기검토 사항’으로 치부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가 모든 민원을 조치하겠다고 국방부와 협의해 놓고 이서면 주민들의 헬기 소음 고통에 나 몰라라하는 것은 극히 무책임한 행정이자 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규백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큰 관심을 표명했고, 206 항공대대 방문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군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표명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면 헬기소음 피해는 전주항공대대가 올해 1월에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이전한 이후 문제가 불거졌으며, 완주군 주민들과 전혀 상의하지 않은 채 이서면 마을 위로 저공비행을 수시로 해 심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는 반발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항공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지난 2015년 7월 익산시와 김제시에만 공문을 보냈으며, 영향평가서 역시 익산시와 김제시에만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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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0호 태풍 크로사 사전대비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울릉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크로사’ 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오는 15일부터 울릉군·독도에 직·간접적인 태풍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최대 80㎜ 정도의 예상강우와 최대 30m/s 이상의 강풍과 5m이상의 높은 파고가 전망되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대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면서, 공사장, 개발행위허가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어선 결박·피항, 배수로 등 소관시설 및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인명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 및 등산로 등에 예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 시 통행제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파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명예리장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밝혔다. 또한, 울릉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지난 13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태풍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체계를 확대해 태풍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북상하는 태풍이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서, 울릉도·독도에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는 만큼,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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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수보건소, 아나필락시스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신부·6개월~12세 어린이·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대규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가 올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치료 프로토콜 숙지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 후 즉시 또는 수분 내의 심한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며, 호흡곤란, 복통, 저혈압이 주요증상으로 발생한다. 증상은 예방접종 100만 건당 0.2건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지난 8일 실시된 모의훈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환자 발생을 가상해 매뉴얼에 따른 신속 보고, 응급처치 장비 재점검, 환자상태 파악 및 신속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상황 전파, 119 환자 후송 등 대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평상시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생애주기별로 적기에 반드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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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태풍 ‘다나스’ 대비 특별지시 내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해 20일 전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전라남도는 19일 오전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도·시군의 비상근무체제 가동과, 관련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한데 이어 오후에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시장·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대처사항 등을 보고받고,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다.특별지시 주요 내용은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사전 점검·예찰 활동 강화, 강풍에 따른 이순신대교 등 취약 SOC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배수시설 점검, 비닐하우스, 축사·수산양식시설 관리, 어선 통제 및 결박 철저와 비탈면·축대 등 붕괴위험이 있다고 판단 시 즉시 대피 조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공조 강화와 정전사태 대비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업체계 구축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또한 마을방송, 재난문자,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주민 행동요령 홍보, 해안가·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 및 생활 주변 위험요소 해소, 태풍과 대조기가 겹친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은 주·정차량 이동, 방파제 접근 통제, 양수기 전진배치, 주민 홍보 강화, 비상2단계 발령에 따른 전 실과 1/3 이상 비상근무 실시 및 현장관리관 시군 파견 조치, 피해 발생 시 신속 투입을 위한 민관 합동 복구지원체계 가동 등도 포함됐다.김 지사는 특별지시와 함께 시군에 “태풍 피해 발생 후 복구에는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지만, 철저한 사전 조치와 대비를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사전 대비 철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제5호 태풍 ‘다나스’는 소형 태풍이지만 장마전선 및 대조기 시기와 겹쳐 많은 비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가 예상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20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 밤에 동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은 오후 3시 현재 전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여수, 고흥, 완도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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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개최▲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서비스 및 세부내용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4월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수행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행기관 박람회와 더불어,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수행기관 박람회는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인증, 해외영업지원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90개의 수행기관이 전시부스 형태로 참가해 1,000여개의 참관기업에게 서비스 상담을 자유롭게 진행했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기기업에 수출전략 등 5개 분야 이상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서비스 수행기관 5개사와 해외에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해외수행기관 11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컨퍼런스에서는 구글코리아의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의 숨은 조력자인 카페24의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비스 분야별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관기업이 자사 현황에 맞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중기부 지방중소기업청, 관세청 서울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업종별·국가별 수출 전문가와 관세사 등이 총 출동해 ‘수출애로기업 1:1 현장컨설팅’을 통해 즉석 상담이 이루어져 참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신개념 수출플랫폼으로 현재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특허청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동 사업에 지원한 기업들은 지원 후 수출액이 13.5% 증가하고, 내수기업의 수출성공 비율도 40%에 이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간 6천여개사가 사업을 신청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중기부의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그간 서비스 및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 초기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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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수출 서비스 기업의 만남의 장”▲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서비스 및 세부내용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수행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행기관 박람회와 더불어,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수행기관 박람회는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인증, 해외영업지원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90개의 수행기관이 전시부스 형태로 참가해 1,000여개의 참관기업에게 서비스 상담을 자유롭게 진행했다.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기기업에 수출전략 등 5개 분야 이상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서비스 수행기관 5개사와 해외에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해외수행기관 11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컨퍼런스에서는 구글코리아의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의 숨은 조력자인 카페24의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비스 분야별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관기업이 자사 현황에 맞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중기부 지방중소기업청, 관세청 서울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업종별·국가별 수출 전문가와 관세사 등이 총 출동해 ‘수출애로기업 1:1 현장컨설팅’을 통해 즉석 상담이 이루어져 참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신개념 수출플랫폼으로 현재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특허청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2018년 동 사업에 지원한 기업들은 지원 후 수출액이 13.5% 증가하고, 내수기업의 수출성공 비율도 40%에 이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간 6천여개사가 사업을 신청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중기부의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그간 서비스 및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 초기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